지난달 발표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7세대 모델이 11월 14일 오늘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는데요.
애플 공홈을 비롯하여 쿠팡 같은 다양한 리셀러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1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7 사전예약
아이패드 미니 7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신제품이 나오는데 프로세서와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 7세대라는 표기보다는 미니 A17프로 모델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에 들어갔던 A17 프로에서 코어가 하나 빠지기는 해도 램도 이제 4GB에서 8GB로 두 배나 늘어났습니다.
저장 용량도 128GB부터 기본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꽤 괜찮게 나왔다고도 볼 수 있죠.
디스플레이가 여전히 60Hz인 점이 매우 아쉽기는 하지만 A17프로에 8GB 램이니 게이밍용으로는 디스플레이 빼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 먼저 출시하여 여러 리뷰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젤리 스크롤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하니까요.
애플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사전예약
아이패드 미니 7 128GB 와이파이 모델 기준 749,000원부터 시작하고 애플 교육 할인의 경우 670,000원입니다.
오늘 11월 14일 오전 9시 미니7 사전예약에 들어가서 11월 21일 다음 주 목요일에 출시가 됩니다.
애플 공홈의 경우 2주간의 손쉬운 무료 반품 및 재고가 넉넉한 점이 장점이지만 교육 할인을 제외하면 할인이 없죠.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쿠팡 사전예약
쿠팡이나 11번가 등 다양한 리셀러를 통해서 구매하면 혜택이 있는데 보통 카드 할인이나 적립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할인 혜택이 공개되는 편이니 미니 7세대 판매 시작하면 바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사전예약의 경우 아무래도 오랜만에 나오는 기기지만 소소한 스펙 업그레이드라 참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경쟁 제품이 많아졌다고 해도 이 사이즈의 아이패드라는 장점과 A17 프로의 성능은 여전히 좋긴 해서 메리트가 없지는 않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패드 미니 6를 쓰고 있고 아직까지는 버틸만해서 일단 고민인데 이전부터 고민하시던 분이라면 가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워낙 출시 주기가 긴 제품이라서 나왔을 때 사전예약 할인 같은 걸로 구매해서 오래 쓰는 게 이득이거든요.
이전에도 3년 사용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도 출시하자마자 사서 지금까지 구형을 잘 쓰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도 기본 용량도 올라갔고 스펙 자체도 디스플레이 제외하면 매우 탄탄하니 좋을 것 같아요.
아이패드 미니는 수요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 수요층은 확실한 제품이라서 잘 쓰시는 분들은 정말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저도 미니 4세대부터 쭉 지금까지 미니를 함께 쓰고 있는데 참 좋은 제품 같아요.
여기까지 애플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사전예약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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