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교통카드 티머니 애플 페이 런칭 예정

티머니 애플 페이 공식 지원

오늘 오전 티머니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티머니 애플 페이 런칭 예고가 올라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아이폰 교통 카드 지원, 티머니 애플 페이가 드디어 사용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아이폰 교통카드 지원 티머니 애플 페이

오늘 오전 티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식이 올라오고 추후 상세 내용은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시작 일점은 앞으로의 공지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조만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 페이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년 3개월 만에 드디어 티머니까지 사용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결제 서비스는 현대카드라서 사용처 한계가 있었지만 티머니는 교통카드 외에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으니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번 티머니 애플 페이 소식은 아이폰 외에도 애플워치에서도 사용 가능한 기능인데요.

일본의 스이카 처럼 이제 애플 워치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9년 전에 일본 다녀왔을 때 구매한 스이카를 애플워치에 넣어 놨는데 이제 티머니도 여기에 넣을 수 있겠네요.

아이폰에서 교통 카드를 쓰는 것도 좋겠지만 애플워치에서 교통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꺼낼 필요도 없이 워치로 태그 해서 버스, 지하철 타면 정말 편하니까요.

통일이 애플 페이보다 빠를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였는데 애플 페이, 나의 찾기도 들어오고 이제 교통카드까지 가능하네요.

애플 페이 들어올 당시에는 현대카드가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협상하여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티머니도 지금까지 들리는 루머로는 수수료 문제로 계속 늦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런 부분도 조금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드디어 아이폰에서 티머니 애플 페이로 교통카드 편하고 쉽게 찍고 다니면서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루머는 2년 전부터 꾸준하게 나왔고 중간중간 물러나나 싶더니 어떻게 자 해결이 되었나 봅니다.

더 자세한 애플 페이 티머니 출시 소식이 추후에 나오면 한 번 더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