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이야기

아이폰 애플케어 플러스 리퍼 받기, 아이폰12프로 후면 파손 리퍼

3Khan 2023. 1. 2. 13:00

이전에 쓰던 아이폰12프로는 처분하지 않고 영상 촬영용으로 열심히 굴리고 있는데요.

구매 당시에 애플케어 플러스도 따로 가입해서 오래오래 쓰려고 했었습니다.

2023년 새해 첫 포스트는 애플케어 아이폰 리퍼 받은 글이네요 ㅎㅎ

 

아이폰 애플케어 플러스 리퍼 받기

 

열심히 촬영을 굴리다가 진짜 굴려버려서 후면이 와장창해버렸는데요.

다행히 앞서 말했다시피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해놔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후면커버가 거의 파손되었고 다행히 카메라 부분은 파손이 없어보이는데요.

 
 
 미리 애플 지원 앱을 통해서 애플 수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지원 앱을 켜서 나의 기기목록에 들어가서 해당 기기를 찾으면 됩니다.

 

거기서 보증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제 애플케어 플러스가 12월 29일까지였습니다.

다행히 파손된 날은 12월 26일 언저리라서 보증 종료 몇일 전에 수리를 맡길 수 있었네요.

보증 확인 후 수리 관련 메뉴에 들어가서 손상 부분을 체크하면 옵션이 뜹니다.

 

공인 서비스 센터 찾기를 통해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아주는데, 여기서 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 가능한 곳도 있고 센터에 따라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다음날 바로 예약이 가능한 상태라서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어디 깨진곳도 없고 배터리도 86% 상태였는데 후면 파손으로 서비스 센터를 가네요 허허..

저는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앙츠 광주 센터로 갔습니다.

원래 YMCA 안쪽에 있었는데 더 바깥쪽으로 SBS 아카데미 건물로 옮겼더라구요.

이전에도 에어팟 프로 서비스 받으러 갈때도 자주 갔던 업체 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예약자 옵션으로 선택.

접수를 하고 테크니션과 상담을 기다립니다.

다행히 이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많이 가디리지는 않았네요.

처참한 아이폰12프로 상태, 쓰던거 팔고 12프로맥스로 촬영폰을 바꿀까 했는데요.

이렇게 애케플 리퍼 받아서 써야되는거 그냥 계속 쓰기로 합니다.

보통 애플 서비스 맡기기 전에 나의 찾기를 꺼야해서 이것도 미리 껐습니다.

약 10분간 간단한 진단과 상담을 거친 뒤에 서비스 접수가 되었습니다.

당장 교체는 아니었고 일단 보증기간이 임박해서 진단센터로 보내야한다고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아무튼 진단센터 입고 했고 처음 받은 견적서 상에서는 우발적인 손상 서비스 비용인 12만원으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수리 및 서비스 페이지 링크로 가시면 대략적인 예상 비용과 애케플 가입시 비용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후면 유리 파손과 전면 금이 약간 간 상태였는데 일단 진단센터 입고를 해서 견적을 봐야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약 이틀 뒤 연락을 받고 간만에 아이오닉 타고 센터로 방문했습니다.

수리 제품을 찾을때는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따로 찾으러 왔다고 말 하거나 접수 기기에서 선택을 해주면 빠릅니다.

일단 1:1 기기 교체로 수리가 이루어졌고 흔히 말하는 리퍼폰 교체가 되었습니다.

비용은 처음 견적서에 나온 12만원은 아니었고 8만원에 교체 수리가 이루어져서 결제를 했습니다.

조금 더 심한 파손이나 파손 부위가 많았다면 아마 12만원이 청구 되었을 수도 있었을것 같네요.

담당 테크니션이 말하길 애플케어 플러스 1회에 한해서 8만원이 청구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였는데 이건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멀쩡하게 새로 살아돌아온 제 아이폰 12프로 입니다.

보증 기간도 올해로 끝이라서 이제 더 조심히 촬영용으로 굴려봐야겠네요.

 
 

오래 쓸 폰이라서 바로 근처에 있는 아이폰마켓 간만에 방문해서 필름도 바로 붙였습니다 ㅋㅋ

성능이나 카메라나 아직 충분한 현역이라서 잘 써봐야죠,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무튼 이번에 12프로 애케플 리퍼 받으면서 관련 정보 간단하게 공유해봤습니다.

애케플로 생색 내는 애플이라서 조금 보기 좋지는 않아도 보증 연장 + 우발적 손상 보장 되는 회사가 몇개 없어서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요즘 가입 비용 자체도 좀 올라서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만 저처럼 오래 쓸 기기에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 본 포스트는 별도 지원 없이 사비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