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93

현대 스타리아 디자인 공개. 스타렉스 후속 전륜기반 고급 MPV

얼마전 현대자동차에서 새로운 MPV 차량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었습니다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실질적인 후속 모델로 기존 후륜기반 베이스에서 전륜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차량입니다. 카니발과 같이 쏘나타 DN8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며 기존 스타렉스의 이미지를 벗어나려는지 이름도 스티라이로 바뀌었죠. 스타렉스는 원박스 형태의 차량 그레이스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어 꾸준하게 국내 미니밴 시장을 지키고 있는 차량인데요. 1997년 출시되어 지금까지 크게 총 2번의 풀체인지를 거쳐 판매중인 차량이고 한번 풀체인지 주기가 굉장히 긴편입니다. 국내에서 주로 영업용으로 많이 쓰이는 차량이라서 굉장히 친숙한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현대 스타렉스후속 스타리아(Staria)의 디자인이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

자동차 이야기 2021.03.18

기아 EV6 디자인 첫 공개, E-GMP 플랫폼 활용 첫 전기차

현대기아의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현대 아이오닉5의 공개에 이어서 최근 기아에서 EV6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었는데요. 기존에 CV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져 있다가 EV6라는 공식 이름과 함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아 CV, EV6는 현대 아이오닉5와 같은 플랫폼인 E-GMP 전기차전용 플랫폼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기아에는 쏘울, 니로, 봉고 EV 같은 전기차는 많았지만 모두 기존 내연기관 차량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차량들이었죠. 아이오닉5와 함께 완전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차량인 만큼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기아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전기차 EV6의 디자인을 공식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이전에 위..

자동차 이야기 2021.03.15

현대 아이오닉5 E-GMP 플랫폼 전기차 공개 가격은 5천만원 초중반부터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컨셉트카를 하나 공개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45EV 컨셉카를 1974년 포니 출시 45년 뒤에 공개하였습니다. 구석 구석 포니의 디자인을 찾아 볼 수 있고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파라메트릭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45EV 컨셉카는 단순한 전기차, 포니 디자인을 잇는 컨셉카가 아닌 새로운 현대의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입니다. 기존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의 니로 EV 등이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차량들이죠. 그런 차량들은 당연히 전기차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

자동차 이야기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