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2015년에 첫 모델 구매후 정말 간만에 새제품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애플워치 시리즈7 45mm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을 새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쿠팡 고시에 실패하고 눈물을 머금고 빨리 받아보려고 애플공홈에서 정가주고 구매했습니다.
+ 쿠팡에서는 구형모델이라 할인이 꽤 좋게 들어가네요.
애플워치는 6년만에 새 제품을 뜯어보는것인데 포장도 그렇고 패키지 박스 디자인도 아예 싹 바뀌었습니다.
지난번 중고로 산 2세대 모델도 정사각형 박스였는데 스뎅 모델도 4세대부터인가 길쭉한 형태로 바뀌었죠,
제가 구매한 모델은 시리즈7 45mm 스테인리스 스틸 그래파이트 모델입니다.
돈 아낄까 싶어서 SE나 알루미늄 모델도 생각해보긴 했지만 한번 사면 기본 3~4년은 쓸것 같아서 좋은 모델로 구매했네요.
정가가 거의 2배 정도 비싼 모델이지만 스테인리스 모델이 주는 고급감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굉장히 화려해진 워치 포장.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보려고 일반 스포츠 밴드 모델로 구매했고 어비스 블루 컬러의 실리콘 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출시 년도부터 써서 그런지 스트랩이 많아서 사실 의미가 없기는 하네요 ㅋㅋ
아이폰과 동일하게 씰링 스티커를 뜯는 방식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는 겉 포장에도 비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시리즈7과 새로운 밴드 컬러로 나오는 SE도 겉 비닐 포장이 없더군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바꾸는 워치라서 정말 설렜습니다.
충전기는 C타입 단자로 바뀐 애플워치 충전기가 들어가 있고 소재나 마감이 조금 바뀐 신형 충전기 입니다.
속도도 시리즈7에서는 더 빠르게 충전되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두꺼운 종이 비슷한 재질로 포장이 되어 있는 워치, 원래 천 재질이었던것 같은데 이 부분도 이전세대와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기본 밴드도 개봉, 블루 컬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원래 실버 모델을 구매할까 싶기도 하였지만 그래파이트가 코팅이 한층 올려져 있기 때문에 흠집 스트레스에서 조금 더 나은편입니다.
물론 코팅 탓에 폴리싱을 못하기는 하지만 제 경험상 그래파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계열 스테인리스는 흠집이 생각보다 잘 안나더군요,
정말 간만에 새로운 워치를 연결해봅니다.
사실 작년에 중고로 2세대를 구매하긴 했지만 잠깐 버티는 용도였지 슬슬 기변 시점이 오더군요.
정말 영롱한 애플워치 시리즈7 스뎅 모델입니다.
스테인리스 모델과 알루미늄 모델 차이점은 바디가 알루미늄이냐 스테인리스 스틸이냐 차이가 가장 큽니다.
또 디스플레이 부분의 경우 커버 글래스가 알루미늄은 일반 ION-X 강화유리, 스테인리스는 사파이어 글래스가 들어가죠.
스뎅 모델이 더 무겁고 비싸긴 하지만 전면 스크래치는 훨씬 덜 나고 특유의 고급감이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처음 새제품으로 구매한 워치는 알루미늄이었지만 두번째 새제품으로 구매한 워치는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입니다.
대충 연결 해보고 착용해본 워치, 스뎅 모델답게 묵직합니다.
사실 최근에 쿠팡에서 워치7 사전예약 2차 할인이 떠서 구매할까 싶었는데 배송이 좀 밀려서 선뜻 못사겠더라구요.
알루미늄 모델은 그나마 넉넉한 편이었는데 스테인리스 모델은 재고가 아예 없는지 정말 구매하기 힘들어서 결국 공홈에서 샀었습니다.
심지어 주변 애플 리셀러 매장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전시제품조차 보이지 않고 당연히 재고 자체가 안들어왔다고 하네요 ㅠㅠ
공홈 제품 반품 하고 카드할인 받고 다시 구매해서 기다릴까 싶었는데 역시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정가주고 쓰기로 합니다.
스뎅 모델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워치는 한번 사면 오래 쓰기도 하고 일단 고오오급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2세대 스테인리스 스틸 스페이스 블랙 모델.
2세대에서 7세대로 거즘 5세대를 뛰어넘으니 차이가 정말 극심하게 나네요.
사실 2세대도 배터리 조금 더 버텨줄만 했으면 올해도 버텼을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놓아주어야겠다 싶네요.
작년에서 워치 스뎅 맛을 보니 빠져 나올 수 없어서 이번에도 스뎅 구매 ㅎㅎ
정말 간만에 바꾸는 기기라 빠릿하고 너무 좋습니다.
간단하게 지인들 워치와 비교도 해봤습니다.
시리즈6와 시리즈7인데 대충 봐도 디스플레이 차이가 정말 큽니다.
대각선 기준 고작 1mm 늘어난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차이가 정말 크고 확실히 시리즈7이 꽉차보이네요.
이전에 쓰던 애플워치 시리즈2와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차이입니다.
바디 사이즈 자체는 거의 비슷한데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면적이 더 커져서 어떻게 사용하던 만족도가 정말 크네요.
또 다른 지인의 애플워치 SE와 비교해볼 기회도 생겨서 남겨봤습니다.
애플워치SE 44mm와 애플워치 시리즈7 45mm 입니다.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모델인데 디스플레이 차별화는 확실한 모습이네요.
물론 가성비로 가면 당연히 워치SE를 구매하겠지만 입문자에게는 좋아도 원래 애플워치 5년 이상 쓴 사람은 만족하기 힘들겠죠.
이왕이면 병에 걸려서 오래오래 쓰려고 애플워치 시리즈7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워치 수령하고 몇일간 짧께 써본 후기를 이번 포스트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까 하는데요.
우선 AOD 기능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애플워치를 굳이 들어 올리지 않아도 항상 화면이 켜져 있는데요.
시리즈5에 추가된 기능인데 6를 거쳐 7으로 오면서 밝기가 조금식 더 개선되었습니다.
확실히 밝아서 대낮에도 힐끔 봐도 시간이 잘 보여서 정말 좋네요.
가끔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할때 워치로 시간 확인하려고 굳이 손목 들어서 확인하면 눈치 보일때가 많았거든요.
배터리에 대한 걱정도 좀 있었는데 AOD를 켜면 확실히 빨리 닳기는 하지만 하루 사용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AOD를 켜면 하루 정도, AOD를 끄면 하루 반 정도 사용하는것 같아서 아주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나중에 리뷰 포스팅에서도 말하겠지만 화면이 커진것이 정말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진짜 뭘 하든 화면이 커서 좋고 알림이 올때도 큼지막하게 떠서 정말 좋습니다.
이제 이 화면을 더 활용해볼만한 방법을 찾아봐야할것 같은데 몇주 써보고 자세한 리뷰에서 이야기 해볼께요.
블랙 계열 모델이 줄질하기는 힘든 워치긴 하지만 그나마 스테인리스 모델이라서 어떤 스트랩을 또 구매할까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하필이면 손목이 덮여지는 계절에 출시가 되어서 사용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제품이라 정말 좋습니다.
몇일 사용해보면서 배터리 타임도 구형에 비하면 만족스럽고, AOD 기능이나 더 커진 화면이 정말 크게 와닿네요.
반대로 그거 빼면 이전세대 워치와 거기서 거기이긴한데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정말 간만에 새 제품으로 구매해본 애플워치 시리즈7이라서 정말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2~3주 정도 쭉 더 써보면서 상세한 리뷰를 써볼까 싶네요.
조만간 애플워치 구매 관련 가이드 같은것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여기까지 애플워치 시리즈7 스테인리스 스틸 45mm 그래파이트 개봉기였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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