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코 아이패드 프로 매직키보드 스킨, 매직 키보드 보호필름 추천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면서 매직키보드도 함께 구매해서 쓴지 벌써 반년이 넘어가는데요.

지난번 한번 키보드 스킨을 붙이긴 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제품으로 부착해서 리뷰를 또 남겨봅니다.

기존에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하나 구매해서 썼는데요.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를 쓸때는 DBrand라는 해외 스킨 제작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서 썼었습니다.

 

아무튼 핵심은 기존에 쓰던 저렴이 필름이 많이 지저분해지기도 하였고 카본 패턴이 질려서 다른 스킨을 구매해봤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매직키보드의 경우 보호필름 종류가 은근히 있는 편이고 디자인이 들어간 스킨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해본 제품은 스코코에서 나온 유니스킨 시리즈 입니다.

스코코는 유니 스킨이라는 커스텀 스킨을 판매중인데 소재도 다양하고 품질이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용으로 리뉴얼된 매직키보드를 사용 중인데 필름 재고가 4세대용이 있어서 일단 이걸로 구매했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필름은 서로 호환이 되니 4세대나 5세대 구별 없이 저렴하다면 구매하시면 딱 좋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광 블랙으로 구매했고 클리어, 버건디, 카본, 레더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이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스킨을 제거해줍니다.

다행히 기존에 쓰던 스킨도 완전 저렴하고 안 좋은 제품은 아니라서 깔끔하게 끈적이 없이 잘 떨어졌습니다.

부착은 크게 말씀드릴만한 내용이 없고 부착 전에 큼직한 먼지나 그런것만 잘 제거해주면 됩니다.

위치 잘 맞춰서 바깥쪽부터 안쪽까지 동봉된 밀대로 잘 밀어주면서 부착하면 끝.

부착이 완료된 모습.

이전에 쓰던 카본 패턴보다는 훨씬 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네요.

후면도 깔끔하게 잘 맞아 떨어지고 크게 이질감은 없습니다.

마감 자체는 약간 오돌토돌한 느낌의 무광 블랙인데 촉감도 괜찮은것 같아요.

애플 로고 부분은 따로 처리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음각 느낌 그대로 살짝 뭍히는 편인데 저는 상관 없는 부분.

스코코 제품들이 원단 자체나 컷팅 등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항상 잘 쓰고 있습니다.

비슷한 브랜드로 힐링 쉴드 같은 브랜드도 있는데 원단 마감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가끔 이용하긴하네요.

트랙패드와 트랙패드 주변, 키보드 윗쪽에도 스킨이 잘 붙습니다.

약 한달 가량 넘게 사용해보고 영상으로도 담아봤는데, 자잘하게 사용감이 좀 있어 보이는 부분도 있고 크게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내구성이나 나중에 떼어냈을때 찐득이도 거의 안남는 소재라서 안심하고 쓰고 있네요.

아이패드 프로 매직키보드에 필름이나 스킨을 붙여서 또 보호를 해야한다니 참 웃긴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해놔서 쌩으로 쓰다가 리퍼 받아도 되긴 하지만 먼지가 달라 붙는 소재라 스킨 안붙이면 못버틸것 같네요.

18000원 정도 가격으로 크게 부담은 없어서 이번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아서 잘 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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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아이패드 프로 12.9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유니 스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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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사비로 구매하여 작성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