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SUV, 기아 스포티지는 1993년 도심형 SUV로 첫 출시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오프로드 성향의 SUV들이 많았던 시절 기아에서는 나름 세계 최초로 도심형 SUV를 선보이기도 하였는데요.
디자인부터 구조까지 당시로써는 획기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차차 세대를 거듭하면서 멋진 디자인이나 파격적인 디자인 모두 잡은 SUV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아에서 5세대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을 공식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스파이샷이 돌아다닐때부터 심상치 않은 디자인이었는데 정말 파격적인 디자인이네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말 그대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스러운 디자인인이네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이게 굉장히 어색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보면 의외로 괜찮은 디자인이다 싶네요.
약간 로봇스러운 디자인이고 스포티지 시리즈 중에서 제일 파격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면 역시 굉장히 대담한 디자인이며 이전세대와 유사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일본차 느낌이 많이 납니다.
특히 혼다나 도요타 특유의 건담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 이번 스포티지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대로 스포티지 디자인을 잘 이어 받아 미래적인 느낌을 내려고 한 모습이 보입니다.
실내 디자인은 같은 기아 차량인 쏘렌토의 느낌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 전작 대비 많이 바뀐 모습이네요.
하나로 쭉 이어진것 처럼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주를 이루고 있고 외관에서 이어져온 디자인이 에어벤트에도 들어갑니다.
굉장히 모호한 듯한 형상의 에어벤트인데 이번 스포티지의 디자인 컨셉과는 매우 잘 어울리네요.
전반적으로 투싼과 마찬가지로 전작에 비해서 차급이 한단계 더 높아 보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기존 스포티지의 인테리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을만큼 고급스러워졌고 화려해진 디자인이네요.
새로운 기아 스포티지는 그래비티 트림을 선보여 차별화 된 더 고급스러운 트림 역시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전 모델에서도 몇가지 트림이나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인듯 싶네요.
신형 스포티지는 투싼과 비슷하게 2.0 디젤, 1.6 터보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총 3개의 파워트레인을 탑재됩니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나 7단 DCT, 6단 자동 변속기 등이 결합이 되며 전체적으로 투싼 NX4와 비슷한 구성이네요.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 다고 하며 6월 중순에서 말쯤 사전예약을 받고 7월쯤 판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공개 소식이었습니다.
The all-new Sportage | 기아 공식 사이트
완전히 새로워진 스포티지의 탄생
www.k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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