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야기

아이폰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추천 링케 퓨전 맥세이프케이스 후기

3Khan 2021. 12. 3. 00:30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제가 아이폰13프로를 구매한 이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인데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악세서리로 유명한 국내 업체 리어스에서 나온 링케 퓨전 케이스들 입니다.

우선 저는 일반 퓨전 모델과 맥세이프 자석이 있는 모델 총 2가지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맥세이프 버젼은 한동안 재고가 없어서 구매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자석이 없는 일반 링케 퓨전도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아이폰13프로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했던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링케 오닉스 케이스도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이 제품은 따로 리뷰하지는 않을테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막 굴리는 용도로 사용중이에요 ㅎㅎ

예전에 블로그에서도 몇번 링케 제품을 소개해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아이폰5를 사용할때도 케이스를 몇번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까지 다양한 애플 악세서리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보호비닐이 바깥쪽과 안쪽 모두 붙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흠집이 날 수 있는 소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출고시에 보호비닐을 붙여서 출고하는듯 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클리어 매트로 측면은 유광 TPU, 후면은 매트하게 처리가 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입니다. 

 
TPU와 PC 2개의 소재로 접합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타입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느 정도 충격을 흡수해주면서 후면 부분은 비교적 변색이 적은 PC 소재를 사용했으니까요.

아이폰13프로의 어마어마한 카툭튀를 커버하기 위한 거대한 카툭튀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건 이번 애플 정품 케이스도 카툭튀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싶어요.

버튼 부분의 경우 완전히 뚫려 있지 않고 별도로 홈이 있어서 보호력도 챙기고 버튼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리어스가 오랫동안 실리콘케이스를 만들다보니 이런 부분 노하우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홀과 마이크홀, 포트 부분이 모두 별도로 뚫려 있습니다. 

핸드폰 고리등을 걸 수 있는 홀도 있는데 이건 링케제품은 꾸준하게 이런 디자인으로 만들더군요.

일반 매트 버젼은 이전에 다른 분들이 많이 리뷰하기도 하였고 맥세이프 버젼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개봉기는 일반 버젼으로, 리뷰는 맥세이프 버젼으로 촬영을 하기도 하였고 사실 차이점은 맥세이프 링 정도라서요 ㅎㅎ

 
기존 링케 매크 클리어 제품에서 이렇게 맥세이프 링이 추가된 디자인입니다. 

착용하면 애플 정품 클리어 케이스처럼 애플로고가 링 중앙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디자인이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나름대로 개성있고 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맥세이프 카드지갑이나 배터리 등을 붙여서 쓰는 편이라 저 링 디자인은 사실 안보이는 디자인이나 다름이 없기는 합니다.

그립감은 완전 각진 형태는 아니라 어느 정도 괜찮은 편이고 측면은 TPU라서 마찰력으로 딱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다만 측면 부분의 경우 TPU 소재라서 어쩔 수 없이 몇달 사용하다보면 황변현상이 오기 마련입니다.

포트 부분의 경우 꽤나 넓직하게 뚫려 있어서 지금까지 크게 문제 없이 잘 썼던것 같아요.

저는 애플 정품 클리어 맥세이프 케이스보다 링케 퓨전 맥세이프 케이스를 추천하는 편인데요.

일단 가격차이가 거의 3~4배 정도 날 뿐만 아니라 정품의 내구성이나 사용성은 정말 극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품은 좀더 깔끔한 맛이 있기는 하지만 착용도 불편할 뿐더러 하단 부분 크랙 이슈가 있어서 스트레스 받죠.

 
또 링케 제품의 경우 사용해보니 자력이 정말 좋습니다.

오히려 정품보다 자력이 좋은것 같고 어지간한 맥세이프 충전기, 배터리 등에는 아주 잘 붙어 있습니다.

 
저는 맥세이프 가죽케이스와 링케 맥세이프 케이스 이렇게 2개를 메인으로 사용하는데요.

가죽케이스 만큼 강력한 자력에 투명한 깨끗한 디자인으로 막쓰기에도 좋고 마감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자력은 어지간해서 떨어지지는 않을 정도로 매우 강력합니다.

부착하는 악세서리가 제대로된 자석만 들어가 있다면 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TPU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완전 저렴한 제품들보다는 황변이 조금 더 나은 편인것 같아요. 

그렇게 큰 기대하고 산 제품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는데 구매후 제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정품 케이스도 좋긴한데 가격도 가격이고 모시면서 써야할것 같은 느낌이라 막쓰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기도 하네요.

여기저기 비교하면서 구매해봤는데 리어스 공식 스토어팜 가격도 괜찮고 쿠팡 로켓 와우 사용하면 쿠팡이 더 쌌던것 같습니다.

구매한지 두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써보는데 그래도 확실히 오래 써보고 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측면 TPU 약간의 변색을 제외하면 정말 좋은 케이스고 개인적으로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류에서는 제일 마음에드네요.

여기까지 링케 퓨전 맥세이프 케이스 아이폰13프로 사용 후기였습니다.

 

 

 

 

 

* 직접 사비로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