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선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 TITAN GS AIR 무선충전 마우스 후기

작년에 제닉스에서 나온 G AIR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리뷰 요청을 받았는데요.

리뷰 요청 이후에도 메인 게이밍용 마우스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무선 게이밍마우스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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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꾸준하게 매일매일 배틀그라운드를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어서 이런 마우스류도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닉스 마우스도 한번 접하게 되어서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해주고 저도 지금까지 매우 잘 쓰고 있네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 사용해보게 된 마우스는 제닉스에서 나온 TITAN GS AIR 무선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지난번에 리뷰한 타이탄 G AIR와 비슷한 제품인데 GS 라인업의 신제품인데요.

무려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무선 마우스 입니다.

스펙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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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 PAW3370

최대 DPI : 19,000 DPI

스위치 : 옴론스위치

배터리 용량 : 300mAh

풀링레이트 : 125 / 250 / 500 / 1000Hz

무게 : 약 67g

스펙은 충분히 좋은 게이밍 마우스 스펙입니다.

사실 요즘과 같이 게이밍 기어 성능이 상향 표준화된 시대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마우스 본체와 케이블, 여분의 플랫 커버, A타입 젠더 등입니다.

 

 

케이블의 경우 C to A 파라코드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리시버 연장을 위한 젠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의 검정색 젠더로 기본 케이블에 꽂아서 리시버를 꽂아 연장 케이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젠더입니다.

커버는 기본적으로 2가지 커버를 제공하는데요.

가벼운 무게를 위한 허니콤 커버와 플랫한 일반 커버 2가지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춰 사용하면 될듯 한데 교체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안쪽의 걸쇠 부분부터 빼거나 끼운뒤에 아랫쪽의 자석 부분으로 고정을 하면 되는데요.

별도의 공구 없이 누구나 손쉽게 커버를 바꿀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게이밍 기어의 경우 이렇게 사용자가 편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수록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듯 하네요.

안쪽에는 2.4Ghz 리시버가 있는데요.

이전 몇몇 제품들은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홀이 없었는데 이번 제품은 이렇게 딱 맞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거의 데스크탑에 리시버를 연결해 놓고 쓰기는 하는데 가끔 가지고 나갈때 여기다가 휴대해서 가져가면 되겠네요.

마우스의 디자인은 비대칭형에 적절하게 곡선과 직선이 조합된 모습입니다.

게이밍 마우스 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마우스 앞쪽에는 C타입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요즘 어떤 기기나 대부분 C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케이블은 쉽게 구할 수 있을듯 하네요.

충전 뿐만 아니라 C타입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유선 마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이 파라코드 소재로 게임을 하는데 상당히 좋은 케이블이라 여건이 안된다면 유선으로 써도 좋을듯 해요.

그리고 이 모델은 유선 충전 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는데요.

전용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야 하는 타 무선 충전 마우스와 다르게 이 제품은 Qi 방식으로 Qi 충전기만 있으면 됩니다.

의외로 이런 제품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거의 시장에 없다시피하고 특히나 게이밍 마우스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듯 해요.

무선충전은 마우스 하단쪽에 코일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맞춰서 무선충전 패드 등에 올려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요즘 스마트폰도 무선충전기를 많이 쓰다보니 여기에 사용하면 딱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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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마우스 자체의 배터리 타임도 오래가기는 하지만 가끔 충전하려고 케이블 찾고 충전이게 꽂고 귀찮기 마련이죠.

게임 하고 그냥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으면 되니, 왜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한 게이밍 마우스를 이제야 만났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다시 마우스 본체로 돌아와서 좌측에는 2개의 커스텀 키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가기 / 뒤로가기로 설정이 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상단은 마우스 휠과 버튼이 1가지 더 있는데 기본으로는 DPI 변경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별도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하얀색의 큼지막한 피트가 상하단으로 위치해있습니다.

전원 스위치는 2가지 모드가 있는데 그냥 켜는것과 LED와 함께 켜기 2가지가 있네요.

배터리를 아끼면서 오래 쓰려면 LED를 끄고 플레이 하는것이 도움이 될테니 이렇게 나눠져 있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센서의 경우 새로운 마우스센서인 PAW3370을 사용하였는데요.

기존 센서들 대비 전력소모가 최대 14배 더 낮고 풀링레이트나 DPI 면에서 더 개선이 된 센서입니다.

약 2주간 제품 받고 사용해보니 확실히 좋은 센서가 들어간 것은 체감이 되었습니다.

무게의 경우 허니컴 쉘 디자인으로 아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사이즈도 이전에 쓰던 마우스보다 조금더 작고 무게도 훨씬 가벼운 67.1g으로 아주 가볍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타공 커버는 3.5g, 플랫 커버는 5.4으로 무게가 1.9g 정도 차이가 나는데 희미한 차이라도 사용해보면 충분히 체감이 될겁니다.

저는 게이밍마우스로는 묵직한 마우스보다는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해서 타공 커버로 사용중입니다.

 

 

 

얼마나 가벼운 무게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일반적인 유선 게이밍 마우스, 무선 마우스와 비교해봤습니다.

일반 유선 게이밍마우스는 90g대, 무선 마웃는 무거운건 무려 150g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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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타이탄 GS 에어보다 몇그램 더 가벼운 게이밍 마우스도 있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도 상당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스펙표가 절대적인것은 아니니 직접 플레이를 해봐야겠죠.

저는 거의 매일 배그를 즐겨하는 편이라서 2주가량 꾸준하게 이 마우스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우선 그립감의 경우 마우스 자체의 사이즈가 큰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손에 쏙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쓰던 마우스는 제 손에는 잘 맞는데 손이 조금 작으신 분들은 살짝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거든요.

이번에 사용해본 TITAN GS AIR의 경우 손이 작으신 분들도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주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봤는데 에임을 급하게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GS 에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가벼운 무게로 빠르게 움직일때 상당히 이점이 많았네요.

무게가 가벼워서 사용하는데 아주 편리했습니다.

게임에 따라 묵직한 마우스가 편할 수도 있긴한데 저는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해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또 무게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PAW3370 센서 자체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인식률이나 반응속도가 상당하네요.

저가 마우스를 쓰셨다면 이런 마우스 사용해보시면 확 체감이 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용하지 않을때는 잠깐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 놓으면 알아서 충전이 되니 이게 정말 좋습니다.

충전식 무선 마우스들은 보통 케이블은 저리 두고 쓰다가, 충전할때 케이블 다시 찾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거든요.

이번에 나온 제닉스 타이탄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그런 귀찮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줘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LED 설정이나 다양한 커스텀 설정을 전용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컬러 설정과 라이팅 모션 설정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DPI 별로 색상을 지정할 수 있어서 DPI 변경 시에 지정한 색상의 라이팅을 띄워줍니다.

 

매크로나 버튼별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설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제닉스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설치 후 손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배그를 열심해 해봤는데 미묘하게 에임이 좋아진것 같.....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ㅋㅋ

이런 배틀로얄 게임이나 FPS, 슈팅 게임의 경우 빠른 움직임이 필수라서 좋은 마우스를 쓰는게 게임에 유리하죠.

이번 제닉스 타이탄 무선 게이밍마우스도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기존에도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사이즈 자체도 조금 더 작은 모델이라 잡을때도 편하고 그만큼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네요.

뿐만 아니라 무선충전까지 가능해져서 편리성까지 올라가서 만족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리뷰 의뢰를 받아서 사용해보게된 마우스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메인 마우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정가 69,900원에 출시 특가로 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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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성능, 편리성, 무게를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 무선 게이밍 마우스 추천 해달라고 하면 이 제품으로 추천해줘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제닉스 TITAN GS AIR Wireless 무선 게임 마우스 리뷰였습니다.

 

 

제닉스크리에이티브 TITAN GS AIR WIRELESS 무선 충전 게이밍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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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제닉스로부터 제품 무상 지급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