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미니 블루 실물 후기, 용달 블루 실물 느낌은?

 

최근 지인이 아이폰12미니를 서브폰으로 구입해서 간단하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용달 블루라고 불리는 컬러의 아이폰12미니였는데, 실물 본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공식 명칭은 블루인데, 어째 용달블루 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져버린 컬러인데요.

확실히 용달차의 그것과 비슷한 색상입니다.

블루 컬러는 사전예약 당시에도 굉장히 재고가 넉넉했던 컬러중 하나이고 지금도 심심치 않게 세일을 하고는 합니다.

Apple 아이폰 12 Mini

마침 필름 부착하고 계셔서 필름 부착 전이랑 후 모두 볼 수 있었는데, 일단 사진상으로는 후면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후면 무광 재질의 필름을 붙인 아이폰12미니 인데, 생각보다 색깔이 걱정했던것 보다는 괜찮더라구요?

무광 필름을 붙이면 반사가 적어지기 때문에 더 차분해지는 느낌도 있어서 무광으로 하니 더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필름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용달 블루라고 불리는 블루 컬러가 실물 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이번에 아이폰12미니도 그렇고 12 같은 경우 블루가 정말 안팔리는지 재고가 많아서 유독 할인이 높다고 하는데요.

한번씩 모니터링 하다보면 10% 할인율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 웃긴 상황이네요 ㅎㅎ 

자극적인 소재를 다뤄야 하는 유튜브, 인터넷 기사 등에서 하도 용달블루를 이슈화 시키다보니 약간 과소평가를 받는듯 합니다.

아이폰12미니 블루를 실제로 보니 제 기준에서는 꽤 이뻤고 놀림 받을 정도의 컬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색감이 굉장히 탁해진 아이폰12 레드가 더 문제가 되면 문제였지 블루는 봐줄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필름이 바디 프레임과 후면 유리에 붙어 있는데 이렇게 차분한 느낌이면 좋은것 같습니다.

붙어 있는 필름은 스코코 무광 필름으로 후면 유리에 부착하는 필름입니다.

스코코 아이폰12 미니 5.4인치 무광 후면 외부보호필름 2매

테두리의 경우 워치6의 블루와 비슷했는데, 실물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ㅎㅎ

아이폰12미니 쌈무 그린과 비교.

동일하게 무광 필름이 붙어 있는 상태인데, 보시다시피 꽤나 볼만합니다.

전면에서 보는 느낌도 프레임이 살짝 보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는 하네요.

블루도 꽤나 괜찮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블루 64기가 정도로 하나 세컨폰으로 할인만 괜찮다면 데려와보고 싶네요.

밝은톤, 어두운톤 느낌이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블루도 이렇게만 본다면 정말 예쁩니다.

후면 유리의 컬러가 조금 호불호가 걸려서 그렇지 프레임 자체는 컬러가 잘 뽑혔습니다.

블루가 밝은곳, 반사가 많은 곳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더군요.

그래도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실물이 훨씬 좋습니다.

아이폰12미니 블루 실물 궁금하시면 꼭 애플 리셀러 매장 가셔서 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ㅋㅋ

그리고 비교적 다른 컬러에 비해서 재고가 넉넉하기 때문에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재고 없어서 못파는 색상도 많은데 유독 12미니 블루가 수요 예측을 실패했는지 넉넉하다고 해요.

이 아이폰처럼 무광 필름을 붙여서 조금 차분한 느낌을 준다면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폰12보다 훨씬 작은 아이폰12미니 라서 블루가 주는 느낌도 사이즈에 약간 영향을 받는듯 합니다.

오밀조밀 장난감 같은 사이즈라 블루 컬러도 매우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아이폰12프로처럼 무광 느낌의 필름을 붙여놓으니까 진짜 더 볼만하기는 하네요 ㅎㅎ

필름 붙이러 가서 아이폰12미니 블루 구경한건데, 제 미니에도 같은 무광 필름 부착해줬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12미니 블루

재고가 넉넉하게 있는 할인율도 괜찮은 아이폰12미니 블루도 저는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케이스 씌울 것이고, 블루 자체의 컬러도 생각보다 못봐줄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예뻐서 저는 이게 더 좋네요 ㅎㅎ

그냥 구경만 하려다가 꽤나 이뻐서 잠시 빌려서 사진 영상 조금 찍어 리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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