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야기

애플워치 시리즈6 후기 SE와 차이점

3Khan 2021. 2. 15. 08:00

 

애플워치6 후기를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간단 후기라고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아니고 이름만 최연소군인 최연소군이 사서(?) 지난번 개봉기때 참석 했는데요.

애플워치 필름도 붙일겸 간다고 해서 잠시 광주 애플워치 필름 부착점 아이폰마켓에 저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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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은 애플워치.

이번에 애플워치 사전예약이 #쿠팡 에서는 없어서 많이 아쉽기는 했죠.

다만 최근 13% 정도 깜짝 세일을 했습니다.

쿠팡의 경우 애플워치 할인이 한번씩 있는 편이라서 자주 이용하신다면 모니터링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플워치 살펴보겠습니다.

최연소군이 구매한 것은 애플워치 시리즈6 44mm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구매할때 애플워치SE를 살지, 애플워치 시리즈 6를 구매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격차이가 약 20만원 정도 나는 터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가격차이 입니다.

최근 애플워치SE의 경우 발화 이슈도 있고, #AOD 라는 결정적인 큰 요인 때문에 시리즈6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또 최근 국내에 심전도(ECG)센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각종 센서가 빠진 SE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애플워치 주인이 손수 뜯습니다.

워치 포장은 참 잘 해놓은것 같아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에 기본 실리콘 스트랩으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신상 블루컬러는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가장 무난한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다고 하네요.

우선 본체가 들어 있는 박스를 열면 애플워치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이게 모든것의 시작이었죠.

애플워치에서 충전기를 빼면서 갖은 변명이란 변명을 다 했습니다.

대.단.하.다.애.플.

사실 애플워치 기본 충전기는 5W에 USB-A 타입이라서 크게 상관이 없기는한데, 뭔가 줬다 뺏는 느낌이네요.

SE는 싸구려 비닐로 덮여 있는데, 시리즈6의 경우 조금 더 고급진 소재로 덮여 있습니다.

소소한 차이긴한데 이게 사용자가 받아들이게 되는게 조금 차이가 있겠죠.

44mm 스페이스 그레이.

기본 포함된 블랙 실리콘 스트랩.

기본 사이즈와 추가 사이즈 2가지가 있습니다.

M/L, S 사이즈 두개인데 일반적으로는 S 사이즈면 충분할것 가네요.

애플워치를 처음 쓰는 친구라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줬습니다.

스트랩의 경우 그냥 밀어서 끼우면 되고, 뺄때는 뒤에 버튼을 누른채로 당겨서 빼면 됩니다.

그리고 은근 많은 분들이 제대로된 착용법을 모르시는 부분인데, 실리콘 스트랩 착용법 입니다.

먼저 손목 둘레에 맞춰서 버클을 구멍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남은 부분을 반대쪽 스트랩의 구멍에 쏙 넣어주면 착용이 끝납니다.

첫 전원을 넣고.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을 켜서 연결을 시작합니다.

저는 1세대 국내 출시때부터 쭉 애플워치를 쓰고 있는데, 매번 볼때마다 묘하기는 하네요.

셋팅을 대략 끝내고 사용을 시작합니다.

애플워치 시리즈6의 경우 디자인이 기존 시리즈4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이번 애플워치는 소소하게 몇가지 변경점이 있었을뿐,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바뀐부분이라면 시리즈6의 경우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들어가면서 후면 센서가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색상이 리뉴얼 되고 마감이 바뀌는 등의 차이점만 있고 큰 차이는 없네요 ㅎㅎ;;

그래도 시리즈4 디자인이 워낙 잘 나온 디자인이라 2년이 넘게 지난 지금 봐도 정말 멋진 디자인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마감은 정말 잘 뽑았습니다.

저도 1세대는 스그 알루미늄 모델을 썼었는데 알루미늄 치고 저렴해보이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이 있어요.

애플워치를 쓰면서 두께가 좀 더 얇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는데, 뭐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네요.

시리즈6의 경우 가장큰 메리트는 바로 AOD, Always on display가 탑재 되었다는 점인데요.

애플에서는 이걸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직역하면 그대로네요 ㅎㅎ

아무튼, 이게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다고 하네요.

손목을 돌려서 확인을 하면 화면이 켜지기는 하지만, 그냥 쓰윽 하고 보면 바로 보이는게 더 편하긴하죠.

또 구형 시리즈5 대비 상시표시 상태에서 밝기가 더 밝아졌기 때문에 사용성이 더 좋아졌을것 같아요.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한테도 물어보니 편리한 기능이라서 시리즈6를 사기 잘 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심전도 센서와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일반 사용자들한테 그렇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고, 100%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서 애매한 감이 있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절실한 기능일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맞는 수치가 아니지만, 주기적인 체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기능이에요.

실제로 애플워치가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애플워치 시리즈6 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애플워치 시리즈2와 비교해봤는데, 뭐.... 제꺼는 완전 구닥다리 워치라서 ㅋㅋㅋㅋ

제껀 스테인레스 스페이스 블랙 컬러라 살짝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시리즈6 디자인이 어마어마 하네요.

기능이야 이미 많은 분들이 많이 다뤘기 때문에 제가 뭘 더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네요 ㅎㅎ

간단하게 영상보시면 전체적인 느낌이나 중간에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의 경우 일반적인 사용자는 한번 재미로 해보겠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능입니다.

애플이 애플워치에 #헬스케어 기능을 더 추가하고, 관련 해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듯 보입니다.

애플외에도 일부 스마트워치엔 혈압도 측정할 수 있다고 하니 좋은 방향인듯 보이네요.

제가 사용하는 애플워치가 아니라서 간단하게 개봉하고 살펴봤습니다.

실제 이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주인은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하네요.

워치를 쓰면서 알림을 놓치지 않게 되었고, 일어서고 움직이고 그런 활동에 있어서도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하네요 ㅋㅋ

또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 AOD가 굉장히 유용하고 좋다고 하네요.

이거 하나만 봐도 애플워치SE 대신 시리즈6 사길 잘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리뷰는 아마 사용자가 본인 블로그에 올려주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안올렸네요 ㅋㅋ

여튼 개봉기도 아래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애플워치 시리즈6 개봉기, 간단한 후기 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워치를 바꿔야 하나 마나 고민하고 있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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