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기아"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공개한 첫차, K8의 체험단 모집이 현재 마감에 가까운 시점입니다.
저도 천천히 살펴보다가 이번 K8의 몇몇 시승기를 보니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되어서 신청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K8은 "영감은 낯선 곳으로부터"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기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존 K7의 후속 모델로 네이밍을 한단계 더 올린 차량인 만큼 K7이상의 프리미엄 준대형 차량을 보여줄것 같은데요.
현재 K8체험단 모집 전용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월 23일부터, 내일, 4월 15일까지 체험단 모집을 하고 4월 8일부터 1차 체험단, 4월 20일부터 2차 체험단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마감이 내일까지이니 아직 신청 안하신 분들은 서둘러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기아 K8 체험단 모집에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K8 디자인 공개 당시 정말 놀랐습니다.
과거 1세대 K7을 공개했을때 만큼의 매우 충격적인 디자인이었는데,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의 충격이었네요.
정말 유려하게 잘 빠진 K8의 디자인은 아름다운 자동차라고 생각했던 재규어 XJ의 느낌도 나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존 기아차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만큼 신경 쓴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자동차 산업 전체에 있어서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과 구조임은 확실해보이네요.
오히려 저는 이런 디자인 시도가 굉장히 신선하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테크 위주의 포스팅을 쓰는 테크 블로거이긴 하지만 이렇게 기아 K8 자동차 체험단에 신청하는 이유도 따로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들이 IoT 기술도 많이 접목시키고 인테리어 같은 경우에도 전자 장비들이 많이 들어가면서 테크 분야와 접목점이 많죠.
제가 타는 차는 93년식 차량이라 이런 경험을 해볼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끔은 K8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차량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여러모로 궁금한 부분이 많은 K8이기 때문에 체험단 신청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기아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구축할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K8로 어느 정도 그 모습이 보이기도 하네요.
약 일주일간 시승을 해보면서 시승기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하다면 꼭 타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여기까지 기아 K8 체험단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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