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전자가 새로운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 신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하나는 32인치의 울트라파인 모니터와 1:1 비율에 가까운 16:18 비율의 독특한 모니터입니다.
16:9 비율에 DCI-P3 98% 색재현율, 400니트의 밝기, 2000:1의 명암비를 가진 IPS 패널 모니터 입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손쉬운 세로 피벗 기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HDR400도 지원하기 때문에 컨텐츠 감상은 물론 컨텐츠 제작간에도 상당히 유용할듯 싶어요.
USB-C타입 지원으로 모니터 연결은 물론 연결된 기기도 최대 96W까지 PD기반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LG도 몇년 사이에 이런 기능을 최대한 지원해주는 추세이며 최근 트렌드에 잘 맞춰가는 모습입니다.
기존 울트라파인 라인업보다 명암비를 더 높였고 색재현율도 상당히 좋은편이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모니터로 좋아보입니다.
울트라파인보다 더 눈에 띄는 라인업이 있는데, 바로 듀얼업이라는 새로운 비율의 모니터 입니다.
기존 모니터들이 보통 16:10, 16:9 비율이라면 이 모니터는 16:9 비율의 화면을 위 아래로 나란히 배치하였습니다.
16:18 비율로 거의 1:1에 가까운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바라던 상당히 독특한 비율의 모니터인데요.
해상도도 기존 1:1 비율 모니터들은 FHD 해상도 밖에 없었는데 LG는 QHD급 해상도 입니다.
2560*2880 비율의 SDQHD 급 모니터라고 하며 노트북도 그렇고 엘지가 해상도는 정말 잘 하고 있는듯 하네요.
위 아래로 공간이 넓기 때문에 위에 프리뷰를 띄우고, 아래로는 작업 타임라인을 띄우면 정말 생산성이 좋을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저 같은 블로거들에게는 포스팅할때 세로가 긴 비율이 더 좋기 때문에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또 일반적인 모니터 스탠드가 아닌 LG 360 스탠드라는 모니터암이 기본 사양이기 때문에 공간도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사용중인 Dell U2520D 외에 작업용 모니터를 하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번 LG 모니터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27.6인치 16:18 비율에 SDQHD 해상도, 300니트의 밝기와 DCI-P3 98% 색재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HDR10 인증에 명암비는 1000:1로 울트라파인 32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스펙이긴 하나 나노 IPS 적용이라고 하네요.
크리에이터들에게 정말 유용할것 같은 LG 듀얼업 모니터 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비율로 이번 LG CES2022 제품 발표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LG가 모바일 사업을 접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여전히 다른 분야에서 상당히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내주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에 나온 듀얼업 모니터의 경우 가격과 출시 일정이 상당히 관심이 가는데 가격대만 괜찮다면 저도 하나 들여볼까 싶을 정도네요.
LG전자 CES2022에서 더 자세한 제품 라인업과 가격 상세 스펙등이 공개될듯 싶습니다.
여기까지 LG 프리미엄 모니터 2종 공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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