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솔린 모델부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그리고 고성능 모델까지 현대에서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춘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 코나인데요, 2017년에 첫 선을 보인 코나는 소형 SUV라는 시장에 더욱 불을 지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시 당시 디자인이 정말 파격적이었는데 지금 봐도 굉장히 개성이 강한 모델 입니다.
디 올 뉴 코나 풀체인지
그런 코나가 약 5년만에 새롭게 풀체인지 모델로 선을 보입니다.
5년간 한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드디어 이번에 디 올 뉴 코나로 풀체인지가 되었는데요.
기존 코나의 디자인도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 넘쳤는데 이번 신형 코나 디자인 역시 정말 독특합니다.
최근 현대가 밀고 있는 스타리아 느낌의 1자형 DRL이 코나에도 적용이 되었는데요.
한켠에서는 이런 패밀리룩 디자인을 로보캅 패밀리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김새가 정말 로보캅 처럼 생기기는 했네요 ㅋㅋ
이번 코나 신형 모델을 공개하면서 일반 모델 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성능 라인인 N 모델들도 공개를 했는데요.
코나의 경우 1세대 모델도 엔진 라인업 부자라고 불렸는데 2세대 모델 역시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고성능 모델인 코나N의 경우 국내에서 성적이 좋지가 않아서 과연 2세대 모델도 출시를 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공개하였는데 한번 유출이 된 적이 있어서 그 디자인 그대로 나오는듯 합니다.
뒷 테일램프 역시 1자형으로 쭉 뻗은 디자인에 약간의 픽셀 디자인이 들어갔는데 이것도 최근 현대가 밀고 있는 디자인 입니다.
현대 신형 코나 디자인
실내도 전작에 비해서 조금 더 고급스럽고 넓은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최신 현대차의 디자인이 대거 들어갔고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가진 대시보드, 칼럼 기어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나오는 현대차 치고는 독특하게 디스플레이 부분이 쭉 뻗었지만 살짝 운전석쪽으로 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이게 맞는건데 몇몇 차들은 그냥 일자로 쭉 뻗어 있어서 불편한 감이 있었죠.
중앙 센터콘솔 부분에 기어노브가 없어졌기 때문에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보일 듯 하며 칼럼 기어 방식으로 버튼식에 비해 안전할 듯 합니다.
스티어링휠은 3스포크 타입이며 그랜저, 아이오닉과 더불어 4개의 점 LED가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전세대 대비 상당히 많이 개선된것 같아요.
현대 코나는 수출 효자 차종이라서 신형 풀체인지 모델 역시 많은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저도 카쉐어링으로 많이 탔던 차량인데 벌써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국내에서는 각종 이슈로 아쉽게도 단종이 된 차량이지만 신형 모델이 출시할지는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고성능 모델인 코나 N 신형도 기대가 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만큼 승차감, 주행감 개선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디 올뉴 코나는 2023년, 내년 초 완전 공개를 하고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더욱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인 만큼 이전보다 아쉬웠던 부분들을 많이 개선했을듯 하네요.
현재 디자인과 일부 렌더링만 공개 된 만큼 출시 직전에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 될 듯 합니다.
여기까지 신형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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