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30일은 아이폰12 퍼플 색상 출시일 입니다.
저는 이번에 여유가 없어서 구매는 못했는데, 친구 한명이 아이폰12미니 퍼플을 구매해서 사진을 받았는데요.
친절하게 다 사진을 꼼꼼히 찍어서 보내줘서 이렇게 실물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
패키지 박스는 기존 아이폰 미니 박스와 동일하지만 색상이 퍼플로 바뀌었습니다.
진작 내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애플도 어쩔 수 없는 색상장사를 잘 하는 회사라서 간만에 늦게 나왔네요 ㅎㅎ;;
보라색 때깔이 참 곱습니다.
보통 아이폰12미니는 쌈무 색이나 화이트를 많이 구매하시던데 이제 보라색이 제일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갤럭시S21에서 보았던 팬텀 바이올렛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소재감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 굉장히 묘하네요.
전면은 기존과 동일하게 블랙 베젤로 되어 있고, 화이트 베젤이 나올법도 하지만 여전히 그건 아쉽네요.
기존 아이폰11 퍼플보다 조금 더 진한 색상입니다.
살짝 파스텔톤 느낌이기는 하나, 기존보다는 더 진해서 색감이 확실한 아이폰12퍼플 입니다.
아이폰12와 12미니의 경우 후면이 유광이라서 밝은색 계열이 더 잘 어울리는데 보라색도 역시 광택이 있어야 이쁘네요.
다른 색상과 다르게 측면의 알루미늄의 색감과 후면 유리의 색감의 이질감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색상을 아주 잘 뽑아준것 같고 따로 내어서 색상장사를 할만큼 잘 나오기는 했습니다.
가격만 더 저렴해진다면 저도 세컨폰으로 하나 들이고는 싶지만 지금 쓰는 12프로 한대로도 버겁습니다 ㅎㅎ;;
참고로 이 친구의 경우 무려 기존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쓰고 있었는데, 또 다시 퍼플을 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그만큼 이번 퍼플이 예쁘게 잘 나와서 구매를 했다고 하고, 기존 12미니 레드는 처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레드의 경우 실물과 사진 색상이 조금 다른 편이긴한데, 대략 12미니 레드와 퍼플 비교 샷 입니다.
아이폰12미니가 두대..
12미니 레드도 나름대로 예쁜 색상인데 퍼플 앞에서는 뭐 어떻게 안되네요 ㅋㅋ
측면 비교.
이번 아이폰 퍼플 컬러가 남녀노소 누구나 예쁘게 잘 쓸만한 컬러라서 인기가 매우 많을것 같습니다.
쿠팡 사전예약 같은 경우에도 인기 색상은 1시간도 안되서 죄다 매진이었으니 그 인기가 대단하기는 했죠.
저도 하루 빨리 실물을 구경하러 근처 프리스비나 에이스토어라도 가봐야할까봐요 ㅎㅎ
아주 감사하게도 사진 직접찍어서 보내줘서 아이폰12 미니 퍼플 실물 후기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마켓 굿즈 당근 장바구니 후기, 당근 에코백, 쇼핑백 (0) | 2021.05.08 |
---|---|
아이폰 슬림 케이스, Fivetech 아이폰12프로 스키니 케이스 후기 (0) | 2021.05.03 |
샤오미 미밴드6 직구 사용 후기, 미밴드 4부터 6까지 비교 (5) | 2021.04.25 |
3M 플러스 자동차 와이퍼 교체 사용 후기, 가성비 와이퍼 (0) | 2021.04.19 |
에이서 스위프트3X 사용 후기, 아이리스 Xe Max 그래픽 성능은?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