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야기

아이폰12 블랙 모델 자급제 실물 후기, 아이폰12프로 그라파이트 비교

3Khan 2021. 2. 4. 08:30

아이폰12 블랙 모델을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제 아이폰12프로 그라파이트와 비교해봤습니다.

아이폰12가 출시 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구매해도 후회 없는 타이밍이긴 합니다.

이미 구매하실분은 다 구매했겠지만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간단하게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12 블랙 모델입니다.

아이폰12프로 그라파이트가 블랙에 가까운 컬러인데, 확실히 진짜 블랙이랑 그라파이트랑 차이가 크긴하네요 ㅎㅎ

전면은 보시다시피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아이폰12프로가 스테인레스 재질이라 조금 더 블링블링 해보이지만 전면 디자인 자체는 동일하죠.

디스플레이도 스펙은 밝기를 제외하고 거의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HDR 최대 밝기도 동일한 것을 보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수동 최대 밝기만 제한이 되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장 밝게 셋팅이 되었을때 저 정도로 차이가 나고 해상도, 색재현력, HDR최대 밝기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12가 역대급 업그레이드 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죠.

전 세대인 아이폰11 대비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가성비 모델은 아이폰12가 되었습니다.

뒤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아이폰12프로와 몇가지 차이점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모델이니까요.

전작까지는 LCD를 사용하였지만 이번에는 아이폰12프로와 동일하게 OLED를 탑재하여 더 높은 명암비를 자랑합니다.

화질 자체도 더 좋아졌기 때문에 같이 두고 보면 확연하게 티가 나죠.

베젤 사이즈도 많이 줄어들어서 이렇게만 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실제 물리적인 사이즈 자체도 설계를 새롭게 하였기 때문에 전작이 아이폰12대비 확실하게 더 뚱뚱해보이네요.

베젤은 대략 1.5배 정도 줄어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폰11프로 - 아이폰12프로 베젤 차이는 크게 없지만 아이폰11 - 아이폰12 베젤차이는 유의미하게 큽니다.

좌-아이폰11 / 우-아이폰12

확대해서 보면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고, 실제로도 조금만 가까이 보면 확실히 눈에 띄게 또렷해지기는 했습니다.

이전에는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의 차이가 디스플레이에서부터 크게 나서 급나누기가 확실했는데 이제는 조금 덜해졌죠.

측면으로 넘어가면 여기서는 차이가 좀 나는데, 우선 재질 자체가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차이가 납니다.

알루미늄은 매트한 느낌, 스테인레스는 블링블링한 느낌으로 확실히 더 고급스러운 마감이죠.

물론 그만큼 유광 재질은 지문이 더 쉽게 뭍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오염되고 흠집에도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고급스러움은 확실히 스테인레스 모델인 프로가 더 좋지만 지문이나 흠집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확연합니다.

그에 비해 무광 재질의 알루미늄은 고급스러운 맛은 덜하더라도 흠집, 지문 등에는 강해서 이건 취향 차이일것 같아요. 

아이폰12 블랙을 실물로 만져보니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폰12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소재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무광 재질의 알루미늄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확실히 덜합니다.

그러나 스테인레스 스틸은 굉장히 무거워서 프로는 확실히 무겁게 느껴지고 아이폰12 알루미늄은 가볍다는 장점이 있죠.

후면도 차이가 있는데, 무광과 유광 차이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측면과는 반대로 프로는 후면이 무광, 일반 아이폰12는 후면이 유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동일하게 유리구요.

프로는 카메라 부분만 유광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무광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12는 카메라는 무광, 나머지는 유광 유리 마감이라서 느낌이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것 역시 취향 차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의 은은한 무광 마감이 더 예뻐 보이고 쓰기에도 스트레스가 덜한것 같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블랙 vs 그라파이트 색상 비교를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측면 후면 재질이 모두 제각각이지만 사실 둘다 블링블링하기는 하네요 ㅎㅎ

외관 소재 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는게 바로 카메라 입니다.

2개의 카메라와 3개의 카메라 차이인데, 여기에 이번에는 라이다 센서의 유무도 추가 되었습니다.

아이폰12 일반 모델은 광각+초광각 카메라 구성, 프로는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 구성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2배줌이 아이폰12는 디지털 줌, 프로는 별도의 2배 화각의 센서로 광학줌인데 이건 지난 아이폰12미니 리뷰에서 이야기드렸다 시피 

생각보다 실사용에서 체감이 되는 부분이고, 라이다 센서의 유무 역시 야간 촬영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이폰12미니 사용 후기, 장단점 정리

지난번 쿠팡에서 아이폰12미니를 수령하여 약 일주일이 조금 안되게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 간만에 나오는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이라 정말 반가웠습니다. 몇일동안 아이폰12 미니를 사용해보

phomolog.tistory.com

비디오 촬영에서도 돌비비전 HDR 촬영시 아이폰12는 최대 30프레임, 프로는 60프레임까지 지원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저조도 자동 FPS도 프로 모델만 60프레임까지 지원해서 영상 촬영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애플의 ProRaw, 로우포맷 지원도 아이폰12는 안되고 프로 모델만 지원됩니다.

따라서 사진을 취미 수준에서 조금 더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역시 프로 모델을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보면 무조건 아이폰12프로를 사는게 좋아보이지만 사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또 말이 달라집니다.

영상 HDR촬영, 로우포맷, 망원렌즈 사실 그런건 일반적인 사용 영역에서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이폰12와 프로 사이에 가격차이는 128기가 모델 기준 19만원 차이인데 일반적으론 더 주고 프로를 구매할 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저는 아이폰12프로를, 그것도 256기가로 구매하긴 했지만, 저는 카메라에 비중을 두고 더 투자해서 프로로 갔을 뿐입니다.

칩셋 자체도 램이 4GB인것을 제외하면 아이폰12와 프로 모두 A14 바이오닉 칩셋으로 동일하죠.

또 벤치마크도 실행해봤는데 프로와 이반 모델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시피 하였습니다, 성능 자체는 동일하죠.

다만 여기서 램이 2GB 차이 나기때문에 리프레쉬나 멀티태스킹에는 조금 더 유리한 부분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정말 답답해서 못쓸 정도로 차이를 느끼지는 않을것이구요

또 아이폰12프로 악세서리와 아이폰12 악세서리가 서로 100% 호환이 가능합니다.

외관 자체의 규격은 두 기종 모두 카메라 렌즈 갯수를 제외하고는 동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케이스가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건 진짜 좋은것 같은게 보통 잘 팔리는 모델의 악세서리가 많기 마련인데 프로가 더 잘팔리더라도 똑같이 호환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사용중인 아이폰 정품 가죽케이스를 아이폰12에 착용해봤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매우 잘 맞습니다. 

카드지갑 역시 아주 잘 붙고 사이즈도 딱 맞습니다.

이번에 애플이 꼼수를 잘 쓴게 아이폰12와 프로 케이스 호환이 되도록 규격을 똑같이 한게 정말 대단하네요.

아무튼, 저는 카메라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가볍게 쓰기에는 무조건 아이폰12를 추천드립니다.

가격 자체도 저렴한데 슬슬 아이폰 자급제 할인이 들어갈 타이밍이기도 해서 가성비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XR, 11 대비 개선된 부분이 뚜렷하고 프로 모델과도 차이가 정말 대단할 정도로 큰것도 아니라서 12가 가성비가 좋죠.

물론 저처럼 이왕이면 병에 걸리셨다면 프로를 구매하시긴 해야합니다.

여기까지 아이폰12 블랙 모델 구경기 및 아이폰12프로와 비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