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실리콘, M1 맥들이 출시되면서 국내에도 맥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신규 유저도 많아졌는데 아마 새롭게 맥을 사용하면서 사용 방법이나 정보를 찾는 일이 많아졌을겁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법한 서적 한권을 소개해드릴까 싶어요. 저도 맥을 2013년 1월부터 사용해서 벌써 올해로 8년차 맥 유저가 되었는데요. 정말 오랜기간 사용한 분들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사용 기간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8년 가량 썼음에도 여전히 모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맥북프로 13, 맥북프로 15, 이번 M1 맥미니까지 여러대의 맥을 썼지만 매번 정보를 찾으려면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었네요. 이 책의 경우 아마 맥을 쓰셨다면 아실법한 카페인 네이버 "맥쓰사"의 운영자가 직접 집필한 책입니..

맥북용 모니터로 Dell U2520D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모니터 이전에도 2016년에도 다른 구형 델 모니터를 쓰다가 만족스러워서 신형을 구매했었는데요. 맥북프로랑 C타입으로 충전+연결이 한방에 되서 정말 잘 쓰고 있다가 맥미니에도 연결해서 매우 잘 쓰고 있었습니다. ....만 어느날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외부 충격을 받을만한 일이 없었는데 사진처럼 하단 중간 부분이 저렇게 잉크 번지듯 모니터 화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떨어뜨린다거나 강하게 내려치는 등 외부 충격을 받을만한 상황이 전혀 없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버렸네요. 시간이 지나니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물듯이 번진것 같은 부분은 많이 사라졌는데, 여전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 쓸까 하다가 아무래도..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 퍼플 모델이 이번 애플 4월 이벤트에서 새롭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는 색상이 5가지였는데 보라색이 추가되면서 총 6가지의 컬러 라인업을 갖게 되었는데요. 첫 출시 때 바로 안나오고 이렇게 따로 나온게 용량 장사 이유도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색상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기존 아이폰12 색상이 기본 컬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던 참에 정말 예쁜 퍼플이 나왔네요. 저도 기존에 아이폰12미니 사전예약으로 쌈무를 쓰다가 지인에게 초기에 저렴하게 판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폰12퍼플 색상을 보니 다시 사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 정도로 색상이 정말 잘 뽑힌것 같아요. Apple 아이폰 12 Mini 128GB 공기계..

미국 현지시간 4월 20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21일 새벽 2시 애플 4월 이벤트가 스트리밍으로 열렸습니다. 이제 이런 스트리밍 이벤트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네요. 아무튼 이번 4월 이벤트에서 많은 제품들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고 이번 이벤트에서 정말 많은 제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가능성이 낮았던 신형 아이맥 24인치 모델이 깜짝 등장하였고 루머의 아이패드 프로 5세대와 에어태그까지 등장했습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애플 이벤트의 시작은 애플 CEO 팀쿡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이전까지 있었던 애플의 변화나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하면서 이벤트가 시작되었네요. 팀쿡은 애플 카드를 세계 최고의 신용카드(?)라고 자부하면서 새로운 애플 카드 패밀리 ..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4월 애플 이벤트 일정이 초대장 발송을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올해 3월-4월 사이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팟 등이 공개 될거라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여러가지로 3월 말이다, 4월 중순이다 그런 루머가 많았는데 조용히 지나가는줄 알았더니 4월 20일 이벤트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최근 4월 20일이라는 구체적인 발표 날짜에 대한 루머가 있었는데 루머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초대장이 발송되네요. 2021년 4월 애플 이벤트는 4월 20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며 한국 기준으로는 4월 21일, 새벽 2시가 될 예정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소식을 전했드렸다시피 이번 4월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모델이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LG전자가 이달 5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MC사업부 완전 철수를 발표하였습니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하게 사업 철수, 매각설이 돌았는데 결국 끝내 매각 협상자를 찾지 못하고 아예 철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네요. LG전자는 1995년, 화통이라는 브랜드로 휴대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고 이후 프리웨이, 싸이언등으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G등 나름 괜찮은 상품성을 가진 스마트폰들도 많이 만들었죠. 하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 경영 전략, 스펙, 기능등으로 경쟁에서 뒤쳐지는 모습이 가끔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LG는 G3부터 뭔가..

소문만 무성하던 엘지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드디어 확정이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4월 1일, 만우절에 나온 소식이라 만우절 장난이 아닐까 싶은데 사뭇 진지한 분위기 인데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매각 시도를 완전히 중단하고 사업을 철수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다고 합니다. 작년 1월 엘지 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당시에는 루머였습니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사업을 그만 한다는 두리뭉실한 이야기만 있었는데요. 사업을 아예 접는 것인지, 사업 자체를 다른 회사에 매각을 하는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았습니다. " MC사업부 매각시도 중단하기로 5일 이사회 거쳐 공식 발표할듯 해당인력 전환배치 작업 들어가 LG전자가 스마트폰 MC 사업부 매각 시도를 중단하고 완전 철..

애플코리아가 대한민국에서 iPhone 관련 서비스 할인을 약 1년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것은 애플이 대한민국에서 이름바 "갑질"을 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정안으로 일부 서비스 할인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애플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마케팅 비용을 떠넘기고, 무상수리건 비용을 청구하는등 갑질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공정위의 본사 현장 조사때 인터넷도 끊고 조사를 방해하는 등 파렴치한 짓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정말 말이 많죠. 일단 아무튼 이건의 경우 시정안이 최종 확정이 되었고 지난번 배터리 게이트와 유사하게 약 1년간 아이폰 수리비용을 인하합니다. 상생관련 1000억원 규모의 지원안과 아이폰 수리 서비스, 보험(애플케어) 가격을 10%씩 인하하게 됩니다. 아이폰 수리비야 수리 하고 나서 청구하는 ..

오늘 샤오미가 여러 신제품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미11프로, 울트라, 미밴드6에 이어서 샤오미의 첫번째 양산형 폴더블 스마트폰 미믹스 폴드가 공개되었는데요. 미믹스 폴드는 갤럭시Z 폴드2와 상당히 유사한 제품으로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입니다. 사실 샤오미는 이전에 폴더블 관련 스마트폰의 컨셉을 공개했던 적이 있는데 단순히 컨셉으로만 지났었죠. 그리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미 믹스 알파도 발표했다가 수율 문제로 출시를 취소했던 이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샤오미 미 믹스 폴드를 공개했습니다. 후면은 샤오미 미11 시리즈를 그대로 넣었고 울트라처럼 잠망경 방식 렌즈는 아니지만 30배줌이 가능한 카메라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전면은 갤럭시Z 폴드2와 상당히 비슷한데..

지난 새벽, 샤오미의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각종 새로운 스마트폰과 IoT제품들이 발표되었는데 그 중에는 웨어러블 제품도 있었고 새로운 미밴드6 발표가 있었습니다. 공식 이름은 샤오미 미 스마트 밴드 6이고 벌써 6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네요, 미밴드는 2015년 1세대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미밴드6는 미밴드4 이후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였는데 여기에 더 진보된 디자인이 얹어졌습니다. 스마트밴드라는 제품 자체가 디자인을 과감하게 하기에는 손목 위에 가볍게 차는 제품이다보니 디자인의 폭이 크지는 않죠. 스마트 워치와 다르게 더 작은 사이즈로 가볍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전체 사이즈를 키우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1세대부터 지금까지 디스플레이가 추가되고 두께와 무게가 살짝씩 늘어난 것을 빼면..